보배드림의 아내 외도 사건을 폭로한 뒤 사망한 포이81 회원의 사촌형이 직접 게시판에 등장해 현재 가족 상황을 설명했습니다.보배드림 외도사건 뽀이81 사촌의 글앞서 보배드림 게시판에 포이81이라는 별명으로 글을 쓴 남성 A씨는 자신의 아내가 수많은 남성과 바람을 피우고 부적절한 사진을 주고받았다는 내용을 폭로했습니다.그러면서 아내의 트위터, 라인, 카카오톡 등 인증샷이 담긴 구글 드라이브 링크까지 공유해 파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A 씨는 아내가 14년 동안 남자들과 바람을 피웠다. 상간녀 소송에 걸려 1500만원의 벌금을 내줬다는 내용은 2022년 4월에 알았다”고 말했는데요.이 직후 A씨는 곧바로 이혼하기 위해 준비했지만, 그의 아내는 반대로 A씨를 포천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A씨가 자신을 때렸다고 신고한 것입니다.이에 포천경찰서 이모 여경장은 A씨에게 “때렸든 때리지 않든 기소된다” “그대로 인정하면 아내가 돌아올 것” “그렇지 않으면 아이들을 계속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A씨는 이 경장의 협박과 회유에 이기지 못해 혐의를 인정했지만, 그의 아내는 오히려 아동학대로 A씨를 추가 고소했다고 합니다.”삶이 피폐해졌다”는 말을 남긴 포이81 회원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이후 보배드림 아내 외도 사건은 구글 드라이브와 처신상, 남성 신상 등이 퍼지면서 여전히 온라인에서 가장 크게 논란되는 사건이 됐습니다.보배드림 외도사건 아내 카톡포이81 회원의 사촌형은 사건이 논란이 된 후 보배드림 게시판에 직접 나타나 글을 작성했습니다.사촌형 B씨는 포이의 아버지였고, 나의 외삼촌은 내가 돈이 없어 아들이 죽었다. 좋은 변호사를 구하지 못했다고 자책했다.이어 B씨는 “뽀이는 내 아내의 이종사촌으로 어릴 때 자주 오갔지만 커서 서로 바빠서 집안일 때만 봤다”며 “그저께 뽀이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까지 전혀 몰랐다. 나중에 삼촌과 이모의 말을 듣고 보미 이혼 소송까지 용서하고 아이들을 돌보며 함께 살려고 했다고 합니다.이어 “이혼 소송에서 이겨서 어떻게든 아이들을 데리고 잘 살려고 했지만 뒤따라오는 고소로 인한 상처, 절망에 자포자기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B 씨는 오늘 자연장으로 마무리했다. 세상에 마지막 남은 흔적까지 쓸어가는 비가 처량하다고 글을 마쳤다.한편 A씨의 사망 소식에 보배드림을 비롯한 수많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포이81 추모글이 올라와 있습니다.외도 사건 당사자인 A씨 아내와 상간남들의 신상이 공개되자 일부 보배드림 회원들은 “저기 아는 동생이 있다” “내가 아는 사람이다” “꼭 복수해주겠다”며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